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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 Food? Pest Food?

작성자 아우노(ip:)

작성일 2012-09-04 13:16:51

조회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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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Fast food? Pest food?

 

 

미국의 한 괴짜감독이 하루세끼를 패스트푸드만으로 해결하며 몸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실제 체험하는 영화가 있었다. 물론 결론은 비만과 각종 신체이상으로 나타났다. 또 얼마전에는 어려서부터 오로지 인스턴트 식품만을 고집하던 한 청년이 20세를 넘기지 못하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다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왜 인스턴트 식품은 우리몸에 이처럼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속빈강정?

 

 

현대인들은 예전에 비해 음식의 풍요를 누리고 사는 듯 하다. 종류도 셀 수 없이 많아졌고 언제 어디서나 돈만 있으면 먹을 수 있는 것이 음식이다. 그렇다면 양과 종류가 늘어난 만큼 먹는 음식의 질 또한 높아지는 것이 맞겠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햄버거, 피자, 햄, 후라이드치킨 등 요즘 세대가 즐겨 먹는 식품들을 살펴보면 가히 건강의 적으로 불릴만한 요소가 넘쳐나고 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무기질, 비타민, 미네랄 등은 거의 들어 있지 않은 반면 성인병을 유발하는 지방과 인공조미료, 화학물질 등은 필요 이상으로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 일각에선 패스트 푸드를 Junk Food, 즉 쓰레기 음식이라 부르기도 한다.

 

 

 

 

속곪는 아이들!

 

 

패스트푸드업체를 상대로 한 소소동 잇따르고 있다. 패스트푸드가 범람하는 국가에서는 어린아이들의 비만율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으며 심지어 빈혈과 고혈압, 당뇨병 등 어린이 성인병 환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런 음식에 입맛에 길들어진 나머지 녹황색 채소나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음식을 기피한다는데 있다. 이는 성인병은 물론 철분결핍, 면역력 결핍 등 고질적인 체질 약화로 이어져 결국 균형잡힌 성장을 가로막게 된다.

 

 

 

 

건강의 적일까?

 

 

◆영양소부족

당분과 염분 함량은 지나치게 많은 반면 비타민과 무기질은 크게 부족하다. 당분은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비타민이 필요한데, 패스트푸드에는 비타민 함량이 적기 때문에 결국 소화를 위해 체내 비타민을 빼앗는다. 그 결과 비타민B1의 부족으로 졸음이 오고 입맛이 없어지며 불안, 초조,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긴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과 청량음료에 많이 들어있는 인(P)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여 칼슘부족으로 이어진다.

 

◆유해첨가물

나트륨과 안정제, 유화제 같은 수많은 첨가물, 화학조미료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 무기질의 부족을 일으켜 신경을 예민하게 하고 성격을 급하게 만든다. 화학조미료의 주성분은 흥분성 신경과민 물질인 글루타민산나트륨이다. 따라서 화학조미료를 과다하게 먹으면 신경세포막이 파괴돼 뇌에 장애를 일으킨다.

 

◆과다한지방

패스트푸드에 다량 함유된 동물성 지방과 조리과정에서 생기는 트랜스 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뇌졸중, 심금경색,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유발한다.

 

◆높은열량

같은 무게라도 열량이 지나치게 높다. 이는 같은 양을 먹더라도 다른 음식에 비해 비만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독성

패스트푸드의 감각적인 맛은 물론 다량 포함돼 있는 지방과 설탕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는 실험결과도 나왔다. 록펠러 대학의 사라 레이보비츠 신경학과 교수는 "지방 섭취량이 많을수록 뇌가 더욱 기름진 음식을 원하게 된다"며 "패스트푸드는 마약을 혈관에 주입하는 주사기 역활을 한다"고 경고했다.

 

 

- 출처 : 도서출판 보건의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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